스페인팀

8월 스페인 퍼펙트 여행후기

김지원   2020.03.30 01:37:10
조회수 366

스페인 퍼펙트 여행후기

 

 

1. 여행 준비

 

1-1. 여행신청 계기

 제가 여기트래블 여행을 신청하게 된 계기는 교환학생 기간 이전에 유럽여행을 하고 싶어서였어요날씨가 좋은 유럽을 만끽하고 싶었지만해외여행이 처음이어서 혼자 여행을 하기엔 겁도 나고 여행을 어떻게 계획하고 다니는 건지에 대해 개념이 하나도 없어서 마침 스페인퍼펙트를 이미 신청한 친구가 있어서 함께 신청하게 되었어요!

 

1-2. 여기트래블 장점

 

 일단 저는 친구와 함께 신청하게 되면서 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ㅎㅎ그리고 팀구성도 되게 센스있게 잘 해주시는 것 같아요저랑 제 친구랑 같은 조에 있던 분들도 두분이서 친구였기 때문에 넷이서 금세 친해질 수 있었고 또 팀 내에서도 일정 의견이 맞지 않을 경우 따로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았어요마지막으로 비슷한 나이의 또래들과 같이 여행할 수 있어서 짧은 기간일 수 있지만여행 이상의 것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놀때도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1-3. 준비물

저는 워크샵(?) 당시 지방에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어요여기트래브에서 올려주신 자료를 참고할 수 있어서 비오킬 등 꼭 필요한 준비물은 챙길 수 있었습니다저는 여행이 끝나고 바로 교환학생을 하는 나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어서 짐이 많았는데 항상 도시간 버스로 이동하면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었어요유용했던 준비물을 몇 가지 꼽아보자면저는 양산(우산 겸용), 슬리퍼담요보조배터리물통앞으로 메는 가방 등이 있는 것 같아요스페인의 햇빛은 정말정말 강해요특히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하는 관광지의 경우 땡볕 아래에서 한참 기다리게 되는데 체력소모가 엄청납니다ㅠㅠ 그래도 습하지 않기 때문에 그늘에만 있으면 별로 덥지 않았어요슬리퍼는 숙소에서 꼭 필요했고 담요는 도시간 이동할 때 버스에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물통을 꼽은 이유는 스페인에서 내내 목이말랐던 기억이 남아요마트에서 물을 사는 것이 막 비싸지는 않지만 식당에서는 돈내고 사먹어야 하기 때문에 아깝기도 하고 마트에 비해서는 비싸서 맘껏 먹지 못했어요게다가 여름이라 굉장히 덥고 여행 특성상 계속 이동하고 걷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어서 물통을 꼭 챙기시길 추천해요덧붙여 저는 못챙겼지만 동전지갑도 잘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유로 동전 너무 많고 헷갈리기 때문에ㅠㅠ!

 

2. 여행 중

여행 일정은 마드리드톨레도 – 세비야 – 론다 – 말라가 – 프리힐리아나 – 그라나다 – 발렌시아 – 바르셀로나” 였습니다제가 가장 좋았던 곳은 세비야이고 그 다음으로 그라나다였던 것 같아요ㅎㅎ 물론 진짜 도시마다 매력이 너무 다르고 다 좋았긴 했어요다만저는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면 프리힐리아나와 발렌시아를 제외하고 다른 도시 일정을 더 늘리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물론 도시간 거리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다른 도시에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그에 비해 저 두 도시는 관광할 것들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참고로 저는 미술관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런 면에서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기도 해요ㅎㅎ)

여기부터는 도시별로 기억에 남는 것 위주로 남길게요!

<마드리드>

마드리드 맛집은 meson del champinon이라는 곳인데요헤밍웨이의 단골집으로 알려져 있고 꽃할배에서 나왔던 곳이라 한국 사람들이 많고 또 메뉴도 한국어 패치가 되어있어서 편했어요버섯이 진짜 맛있었고 스테이크도 맛있었습니다ㅎㅎ

산미구엘 시장은 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어쩔 수 없는 관광시장이어서 굉장히 복잡하고 가격도 그렇게 싸지 않았던 것 같아요그래도 현지 느낌으로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톨레도>

톨레도에 가시면 먼저 전망대에 내려서 사진 촬영을 할 시간을 주셔서 좋았습니다다른 관광지와 전망대가 떨어져 있어서 버스나 꼬마기차를 꼭 이용하여야 올 수 있어요저는 전체적으로 톨레도를 둘러보고 전망대를 또 보고 싶어서 꼬마기차를 탔어요다만 이용시간이 40분 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꼬마기차를 탈 경우 다른 관광지를 둘러보지 못함으로 이거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시간이 없어서 다른 곳을 못가본게 아쉽긴 하지만 꼬마기차도 너무 좋았어서 후회하지는 않습니다ㅎㅎ

 

<세비야>

세비야는 제가 정말 사랑한 도시에요ㅜㅜㅜ 분위기 자체가 너무너무 예뻐서 진짜 넋놓고 한참을 보고 있게 됩니다ㅜㅜ 카메라가 담지 못하는 그런 낭만적인 분위기가 있는 곳이에요세비야의 일정이 더 길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론다>

콜럼버스의 묘는 꼭 이리저리 앞뒤로 꼼꼼히 보고오세요ㅎㅎ 론다는 스페인 광장이 정말 멋진 곳입니다분명 가시겠지만 꼭 낮과 밤의 모습을 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말라가>

말라가는 제 기억상 가장 더웠던 도시였어요그래도 말라게타 해변이 정말 아름다웠어요아마 스페인 여행 중 처음으로 해변을 가보실텐데 이후에 또 해변을 간다는 생각으로 미루지 마시고 옷 챙기셔서 노는 걸 추천해요ㅎㅎ나중에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요ㅠㅠ

 

<그라나다>

플라멩코 공연 보시는 것은 정말 강추합니다가이드 분께서 굉장히 설명도 잘 해주셔서 듣고 나면 공연 볼 때 정말 그 느낌을 잘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그리고 알함브라 궁전 티켓은 가능한 빨리 예매하셔야 해요티켓이 빨리 마감이 되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고 저희 팀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투어를 신청해서 영어 가이드 포함된 티켓을 구입했어요여행하시면 느끼시겠지만 스페인의 하늘이 정말 예뻐요 특히 노을질 때를 놓치지 않고 보셨으면 좋겠어요그라나다에서 전망이 트여있어서 이때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나요ㅠㅠ

<바르셀로나>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에서 했던 워킹 투어는 정말 힘들었습니다우선 날씨가 너무 덥기 때문에 계속 도보로 이동하는 일정이 저에게는 부담이어서 중간에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구엘공원까사바뜨요에서 설명은 좋았지만 너무 오래 걸리고 체력적 부담때문에 다시 돌아간다면 저는 따로 신청하지 않을 것 같아요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구요ㅎㅎ

 

정말로 시간이 빨리 갔던 11일이었습니다여행중반부부터 계속 사람들과 이제 며칠밖에 안남았다며 아쉬워했어요ㅠㅠ 여기트래블을 알게 되고 함께 여행하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두고두고 추억할게요감사합니다ㅎㅎ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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